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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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12px;">걸음마가 이제는 익숙한 나비방 친구들은 방에서 뛰어다니면서 놀이를 합니다. <br /> <br /> 하지만 아직은 뛰는 것이 불안해서 자꾸 넘어지는 친구도 있습니다. 서랍장에, 침대에, 문에 부딪혀서 다칠까봐 <br /> <br /> 걱정하는 양육자의 마음은 모르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span><br /> <br /> <span style="font-size:12px;">친구가 울면 먼저 다가가서 등을 토닥여주기도 하고, 친구에게 과자를 주라고 하면 가져다주기도 하는 모습이 <br /> <br /> 언제 이렇게 커버린 건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br /> <br /> 악기를 두들이며 소리도 내보고 양육자가 단어를 알려주면 따라하는 친구도 생겼답니다. 모든 단어는 아니지만 <br /> <br /> 한두개의 단어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고 귀엽답니다^^<br /> <br /> 날씨가 추운 탓에 밖에 산책을 나가지 못하고 있지만 방에서 열심히 종일 놀이도 하면서 조금씩 스스로 하는 것을 <br /> <br /> 배워가고 있답니다. </span>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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