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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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엎드려서 기어다니기만 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한데 어느순간 아이들을 보면<br /> 벽을 잡고 서고, 혼자 중심을 잡고 서고 한 발자국을 떼고...<br /> 우와~ 우와~ 하다보면 걸음마를 하고 있습니다. 비둘기방의 은호와 바다를 보면 정말 우리아이들이<br /> 열심히 성장을 해나가고 있구나~~ 라는 것이 느껴집니다.<br /> 어릴때부터 같은 방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절친처럼 바라보며 웃고 발달도 같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br /> 이제는 방의 절반을 걸어다니기도 합니다. 약해보이고 어려보이기만 했는데 함께 지내며 성장도 비슷하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br /> 놀잇감의 오르막도 겁없이 올라가고 아동용 계단도 무섭지만 차근차근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답니다.<br /> 하루 하루 아이들의 성장 속도를 보면 놀랄 따름 입니다.<br />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봉사오셔서 우리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바라봐주시고, 같이 아이들을 칭찬해주세요~~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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