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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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아 무던히도 추웠던 겨울이 가고<br /> 따스한 봄볕으로 훈훈한 미풍이 이제는 봄인성 싶구나.<br /> <br /> 오며가며 지켜본 황매화가 드디어 한두송이 개화를 하고<br /> 몽긋몽긋 머금은 꽃망울이 이번주에는 화사하게 꽃잔치를 피울성 싶구나.<br /> <br /> 꽃이 활짝 피어오르면 우리 아가들에게 보여주어야지....<br /> <br /> 향긋한 꽃내음도 함께 맏고<br /> 혹 노란나비가 팔랑팔랑 춤을 추며 노닐 꽃밭에서<br /> 아장아장 걸음으로 훨훨 나비춤을 추어보자.<br /> <br /> 우리 아가들!<br /> <br /> 환절기에도 늘 건강하길...<br /> 맘마도 맛있게 잘 먹고,<br /> 까르르 웃는 얼굴을 항상 엄마는 보고싶단다.<br /> <br />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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