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Home > 커뮤니티 > 육아일기


등록자
제목
<P> </P> <P>아장아장 잘 걷고 옹알옹알 말도 잘하는 참새방 아가들이 후원해주신 분들과 함께 동물원 구경을 갔어요</P> <P> </P> <P>그동안 매일 같은 곳에서 친구들과 지내다보니까 아이들끼리 싸우는 일도 종종 있고 비슷한 장난감 들로 전에도 했던 놀이를 하다보니까 금방 흥미를 잃는 모습도 보였었는데요</P> <P> </P> <P>햇빛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부는 날에 차를 타고 밖에 나가니 평소에는 잘 보여주지 않았던 애교도 많아지고 궁금한것도 많아졌는지 이것저것 손으로 가리키며 수다도 많아졌어요</P> <P> </P> <P>평소 낯가림이 심하던 하은이였는데 지나가는 또래의 친구들과 언니,오빠들에게 인사하던 놀라운 모습도 보여줬구요</P> <P> </P> <P>이모들 손을 잡고 처음보는 동물들을 구경하며 길가에 핀 꽃도 만져보고 돌도 쥐어보면서 자연을 몸으로 느끼며 좋은시간을 보냈어요</P> <P> </P> <P>떠먹여 주던 밥도 스스로 포크질을 하면서 맛있게 잘 먹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세상모르게 잠들었답니다.</P> <P> </P> <P>길지않은 시간이었지만 밖에서의 아이들 모습이 안에서 볼수 없었던 모습들이었기 때문에 힘들지만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P> <P> </P> <P>아이들과 함께 바깥나들이를 하는게 신경써야 할 부분도 많고 혼자는 못하는 일이긴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최대한 자주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P>
파 일
비밀번호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목록으로 저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