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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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방은 두명의 공주님과 네명의 왕자님들이 지내고 있답니다~</P> <P> </P> <P>얼굴이 하얗고 예쁜 딸은 잠이 참 많은 아가지요.</P> <P>잠을 많이 자서 얼굴이 예쁜가봅니다.</P> <P>뒹굴뒹굴 굴러다니고, 참 순한 딸이랍니다.</P> <P> </P> <P>그리고 또 한명의 공주님 </P> <P>볼때마다 참 똑똑하다고 생각이 드는딸 </P> <P>잼잼도 할줄알고 장난감 피리도 불줄 안답니다~</P> <P>큰소리로 옹알이하고, 앉는건 기본! 잡고 서서 잘 놀기도 하고, </P> <P>동요 들으면 좌우로 몸 흔들며 리듬탄답니다.</P> <P>활동량이 많아서인지 땀이 많아 항상 머리 묶고 있지요.</P> <P>머리묶은 두 딸을 보면 참 귀엽습니다.</P> <P> </P> <P>두 쌍꺼풀에 얼굴 하얀 아들</P> <P>우유도 이유식도 참 맛있게 제양 먹어 예쁩니다.</P> <P>잘 웃고 애교가 많아서인지 여러 이모들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P> <P> </P> <P>행동이 빠르고 활동량이 많아 땀이 많은 아들은</P> <P>친구들과 잡고 서서 놀기를 좋아합니다.</P> <P>손힘이 어찌나 좋은지 몇번 자원봉사자분들의 옷이나 머리카락을 잡아 안놓아주기도 해서 이모를 당황하게 했답니다.</P> <P> </P> <P>막내지만 발달도 빠르고 체격이 좋아 막내라고 하면 사람들이 놀라는 아들.</P> <P>눈이 크고 스스로 않을줄도 안답니다.</P> <P> </P> <P>눈만 마주쳐도 참 밝게 웃는 아들은</P> <P>참 착해 자봉분들에게 순하다고 칭찬을 하곤 한답니다.</P> <P>엄마라고 말할줄도 알고 기분 좋을때면 두팔 두 다리를 파닥파닥 움직이곤 하지요.</P> <P> </P> <P>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저희방 아가들을 보며</P> <P>웃음을 짓곤 한답니다.</P> <P>예쁜 공주님 왕자님 보러오세요~</P> <P> </P> <P> </P>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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