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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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생아 방을 맡은지 한달반 이제좀 적응이 되어 가네요.</P> <P>아가들의 행동에도 이유가 있다고 느껴지는 수준에 이르니 마냥 신기하고 예뻐보이네요. </P> <P>그냥 울보로만 느꼈던 아가들이...아~~~이래서 울었구나 </P> <P>이제서야 미소가 지어지는 초보엄마...</P> <P>그때문에 고생 많이 했겠다 생각되어진 우리방 아가들. 참고 기다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P> <P>어른들이 흔히들 정이 무섭다고 하는데, 정말 한명한명 너무너무 예쁘고 잘생기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누구에게나 자랑하고픈 아들셋, 딸둘 엄마,... 딱 봐도 너무 좋은 조화 아닌가요?</P> <P>보고 있어도 배부르네요^^</P> <P>아가들 각자의 색깔로 그려진 방인데...매일 같은 생활 반복에 지루하겠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을땐 전혀 현실성이 없는 소리를 하는구나. 매일 아가들을 보면서 오히려 배움의 연속인 이 생활에 감사하고 어디에서도 줄 수 없는 웃음과 행복을 알려주는 아가들 덕분에 신이난 엄마야!! </P> <P>우리 건강하게 부데끼며 잘 살아보아요~~~!!</P> <P>사랑한다!!!!!!</P>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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