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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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용하고 평화로운 토끼방 하루의 시작을</P> <P>토끼방의 둘째 세준이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알려줍니다.</P> <P>세준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다른 아가들도 꼬물꼬물 </P> <P>일어나기 시작하지요~</P> <P>첫째 호영이도 입을 오물오물~</P> <P>셋째 그림이는 기지개를 시원하게 켜고..</P> <P>막내 준휘도 날렵한 발차기로 이불을 걷어 차고 있어요..</P> <P>이렇게 매일매일 요란한 아침을 맞이하며</P> <P>우리 아가들은 하루하루 성장해 가고 있답니다.</P> <P> </P> <P>조그맣고 빨갛고 잠만 자던 신생아들이</P> <P>하루가 지나고 보름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면서</P> <P>탯줄도 떨어지고 피부도 하애지고 몸도 커지고 목소리도 커지고 </P> <P>수유량도 늘어나고 눈맞춤도 하고 목도 가누면서</P> <P>점점 성장해 가는 호영이, 세준이, 그림이, 승효가 되었습니다.</P> <P> </P> <P>아직도 한 없이 여리고 여린 우리 아가들....</P> <P>조그마한 몸을 꼬물거리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우리 아가들....</P> <P>아가들이 잘 성장하도록 오늘도 엄마는 부족한 사랑을 전합니다.. </P>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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