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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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방에 새로운 식구들이 왔어요.. 쌍둥이 채은이와 채준이랍니다. 채준이는 작지만 아주 씩씩한 아들이에요. 눈만 마주쳐도 방긋방긋 미소짓는 살인미소 눈웃음 최강 채준이랍니다. 채은이는 작고 여린 딸이에요 엄마를 만나는 날부터 아프더니 지금도 다 낫지 않아서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어서 나아서 친구들과 함께 노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쌍둥이들이 어서 엄마를 보면서 건강한 미소를 지어줄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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