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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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방 막내딸 다은이!! 콧물때문에 코가 막힌데도 우유도 잘 먹고 잠도 잘자고..... 아프다고 짜증한번 내지 않는 성격좋은 완소딸이에요!!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데 클려고 그러는지 우유를 더 달라며....빨리달라며.... 귀여운 목소리로 자꾸 울어요....^^ 배고픔은 절대 못참아!! 찝찝한것도 싫다구!! 배고프거나 응아를 쌌을때만 큰소리로 우는 순하고도 야무진 딸이에요... 요즘은 말랑말랑한 볼에 뽀뽀해주면 입을 벌리고 웃어주기도 한답니다. 딸이라 그런지 어찌나 귀여운지...... 짱짱한 아들들과는 확연히 다른 여리고 연약한 딸이에요..^^ 그런 다은이가 너무 귀여워 안아주면 폭! 하고 안기는 그 느낌.... 자꾸만 안아주게 된답니다. 부족한 이모들이지만 다은이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받고 자란 아이구나!"느낄 수 있도록 사랑 듬뿍주려고 노력해요...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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