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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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아가들은 이모가 안아주지만 인환이는 이모를 안아주는 든든한 애인입니다. 힘센 팔로 목을 감싸 안아주면 이모는 참~ 행복해요^^ 요즘은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 하며 인사를 꾸벅합니다. 듬직한 우리 아들이 인사를 꾸벅하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한번만더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다시 해보자하면 두번은 절대 안한데요..비싸거든요 덩치를 보면 전혀 무서울것 없어 보이는데 큰소리나는 장난감만 봐도 덜덜 떨며 이모를 찾아 달려오는 순박한 청년이에요ㅋㅋ 이만하면 제 애인으로 합격이죠!!!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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