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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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미소가 너무도 사랑스러운 하빈 공주님!!! 뭐든 야무진 우리 딸은 웃음소리도 울음소리도 짱짱짱 우렁차답니다. 자그마한 체구이지만 은근 카리스마가 넘쳐 이모가 동생들 기저귀 갈아주다 갑자기 시선이 느껴져 바라보면은 고개를 살짝쿵 갸우뚱 기울여 유심히 바라보는 하빈이랍니다. 그러다 이모와 눈이 마주치면 함박웃음으로 바삐 기어와 안겨들곤 하지요.ㅋ 이렇게 이모 곁에 다가와 안기기도 하고, 스스로 앉은 자세를 취한후 박수도 치고 곤지곤지도 하며 애교만점 행동들을 해 보이지요... 쿠션에 기대어 자울자울 잠에 빠져드는 하빈이 등을 가만가만 토닥여주면은 어느새 하빈이도 쿠션을 토닥이는 행동을 보이다 스르르 단잠에 빠져들기도 한답니다. ^^; 고사리보다 더 앙증맞은 인형같은 하빈이의 손, 너무너무 귀여워용!!! 요즘 오른쪽 입가에 침독이 생겨버렸는데 신경 쓰는데도 말끔히 낫질 않아 이모 맘이 찡해요... 우리 귀염둥이 딸내미~~~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주길 바래용~~~ ^^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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