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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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난히도 햇살이 눈부시도록 베란다창을 통해 비추었어요... 우리 준서 신나게 비행기타며 놀다 햇님보다 더 환하게 방실방실 웃으며 이모를 바라보아 주네요... 곰 세마리 동요 불러주며 신나게 쭈쭈쭈 팔과 다리 유아 마사지 해 주니, 우리 아들 꺄르륵 숨 넘어갈 듯 웃으며 스킨쉽을 즐겼어요... 방 안에 함께 있던 주영이도~ 지훈이도~ 준서의 꺄르륵 웃음소리에 전염되어 주거니 받거니 하며 토끼방 한 가득 웃음 보따리를 풀어 놓았어요... 이렇게 토끼방에는 미소 아니아니 함박웃음 천사들의 집합소랍니다... 깡총깡총 깜찍하고 사랑스런 토끼방 아가들과 함께 있어 이모는 언제나 맑음!!! ^^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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