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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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방 귀염둥이 아가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도톰한 앵두입술이 매력인 현호 왕자님!!! 2009월 11월 14일은 현호의 생후 두달이 되는 날이었다. ^^ 축하!!! 세워서 안아주면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이모를 빤히 응시하며 고갯짓~~~ 반듯이 누이면 신나게 팔 & 다리 흔들며 기분좋은 애교 옹알이를 속사포처럼 쏟아낸다.ㅋ \"아응~ 우웅~ 응~\"하다가 얼떨결에 \"엄마아~\"하고 한차례 옹알이한 현호!!! 기특해서 엉덩이 토닥이고 꼬옥~ 끌어안아주었다. 헤헤헤... 다시 해 보라며 언어 자극 줘 봤지만, 이쁜 눈짓만 보내며 \"아응~아~\"하고 옹알이 할 뿐... 유난히 언어발달이 남다른 아들이기에, 우리 아들이 담엔 꼭 엄마라고 말해줄꺼라 믿으며 본 사건?에있어 이모는 절대 거짓말쟁이가 아님을 선서합니다. ㅋㅋㅋ 늦은 오후 ~ 초저녁까지 이렇게 신나게 놀아줘야 밤 8시 수유후 잠투정 울음없이 곤히 단잠 에 빠져드는 개구쟁이 현호이지만, 음음음!!! 그래도 현호야~ 사랑해~ Chu~ ♡♡♡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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