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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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가 많이 활발해 졌어요... 가래가 많은데 뱉어내지 못해 걸걸소리를 내고 가끔 숨이 가쁜지 빠른 숨을 쉬지만 다른 친구들처럼 방 이곳저곳을 누비며 바쁘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힘이 약해 더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지만 활발해진 승주를 보면 금방이라도 건강해 질것 같아요.. 자기가 아픈줄도 모르는 것 처럼 해맑고 예쁘게 자라주는 승주가 얼마나 기특한지... 잘 놀다가도 엄마를 보면 안아달라 우는 소리를 내기도 하고 안아주면 멋진 웃음도 보여주고... 앞으로도 꼭 이렇게만 예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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