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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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방에 실직적인 권력자 영금이~ 방에 있는 언니오빠들이 영금이를 가장 무서워 한답니다 ㅋㅋ 장난감이든 뭐든 영금이것은 빼앗으려 하지 않습니다 빼앗기면 끝까지 따라서 빼앗아 오고 배로 보복해 버리니까요~ 인상한번 팍 쓰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영금이에요~ 무서운 영금이지만 기분이 좋을때면 영금이 장기중 하나인 까치발을 하며 통통 거리지요~ 거기다 좋아하는 노래인 나비야를 부르는데 끝부분에서 다시 중간부분으로 넘어가 끝나지 않는 돌림노래가 되어버린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져 "영금아 노래한번 불러줘" 하고 부탁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항상 기분만 좋을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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