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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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구는 보통이고 이목구비가 똘망똘망하게 생긴 귀여운 아이, 지후! 아직 어려 먹고 자기만을 반복하지만 종종 눈을 뜰때면 더 귀엽다. 얼마전 신생아표 배꼽이 떨어져 홀가분하겠다 싶었는데 아뿔사! 그만 배꼽에서 조금 피가 나와 틈틈이 소독해 주고 잘 말려 주었더니 이제는 다 나아서 이모도 매우 기쁘다. 지금은 황달만 있을뿐 건강상태도 양호해 몇일 있으면 입양을 가게 되는 아이! 이모는 한편으론 기쁘고 또 한편으론 서운하기도 하지만 원내에서 생활하는것 보다는 좋은 양부모님을 만나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기를 바란다. 화이팅!!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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