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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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쟁이들로만 모여있는 꾀꼬리방 아가들...^^ 그 중에서도.... 귀염둥이 공주님... 예서를 소개할까? 한다.^^ 보기에도 토시토실 귀여운데... 눈웃음을 치며 웃을 때는 장난이 아니다. 뭐든 잘 먹고, 잘 놀며, 운동도 열심히 하는 딸이다. 문이 열릴 것 같으면.. 후다닥~~ 달려가서 문 앞에 서 있기도 하고, 웃으면서 몸을 날려 안기기도 한다. 때론.. 넘어질까? 걱정스러운데도... 즐기는 예서..^^;; 목욕하는 것, 양치질은 좋아하면서 코 닦거나 세수하는 것을 많이 싫어하는 딸이다.^^& 코에 바세린을 발라줄 때도 도망다니기 바쁘다. 애교부리며 예쁜짓, 사랑해요, 이티, 화이팅, 인사, 화장해요, 아자!! 등을 할 때도 귀여운데,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웃을때는 정말 사랑스럽다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 음악에 맞춰 몸도 흔들흔들 율동도 잘~~~ 하며 예쁜짓을 많이 하고 있다. 잠이 올 때는 손가락을 빨며 쿠션에 기대어 잠을 자는데... 푹~~ 자고 일어나면 컨디션 회복해서 더~~ 잘 논다. 약간의 낯가림이 있지만 선생님들이나, 봉사자분들에게도 귀여움을 많이 받고 있는 딸이다. 지금처럼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쑥쑥 자랐으면 좋겠다...!! 예서야, 아자아자 화이팅^^v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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