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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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바삐 돌아다니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혹 새로운 장난감이라도 발견하면 잽싸게 걸어가서 만져보기도 하고 입에 대 보기도 하며 탐색하느라 여념이 없는 딸! 평소 자원봉사자분과 엄마를 구별할줄 알아 자원봉사자에게 안겨 있어도 엄마에게 오려고 칭얼 거리고 밤에 잠 잘때도 벌떡 일어나 엄마 있는 카펫에 와서 귀엽게 잘자는 미소! 놀때 보면 엄마에 말귀를 잘 알아 들으며 \"미소야\" 하고 이름을 부르면 하던 행동을 멈추고 엄마를 바라보기도 하고 입을 삐죽거리며 엄마에게 달려와 안기기도 한다. 늘 밝고 씩씩한 딸! 사람을 아주 많이 반기고 성격 또한 활발해 보는 이 또한 매번 즐겁게 한다. \"하하하\"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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