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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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방에 아가들중 생일은 제일 늦는데 유난히 체구가 크고 똘망똘망한데다 이목구비가 또렷해 귀여우면서도 남자아이 답게 잘 생긴 아들(하진이)이 있다. 요즘 역류기가 있어 상체를 놓여 주었더니 다행히 전보다 역류기가 덜하고 밤과 낮이 바뀌어 주로 낮에는 잠만 자고 밤에는 여러번 깨어 울긴하나 안아주면 울음을 금방 근치니 다행스런 일이다. 현재 황달이 있어 얼굴빛이 노랗고 체격이 워낙 커서인지 더 또렷하게 보이며 자다가도 눈을 뜨는 동시에 하품이라도 하면 어찌나 귀여운지 ... \"귀염둥이 똘똘이\"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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