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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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조심해! 엄마가 안절부절 하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우리 준수는 이리쿵 저리쿵입니다. 조그마한 체구에 어디서 그런 힘이 쏫아나오는지~ 호기심 천국에 하루종일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져 우리 준수군!!! 그러다 보니 우리 준수의 얼굴이며 몸은 성할 날이 없답니다.. 모두 영광의 상처들이지요~^^: 그래도 얼마나 씩씩한지 넘어지고 다쳐도 잠깐 아파할 뿐 금새 잊어버리고 또~하지 않았으면 하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하지뭐예요... 하긴 그게 우리 준수의 매력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많은 엄마들의 사랑과 친구아가들의 시기, 질투 속에서 꿋꿋이 잘 자라고 있는 우리 준수를 보면 엄마는 절로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예쁘장한 미모와 남자다운 강인한 성격(약간 소심한 면도 있지만^^:), 그리고 다부진 몸매의 소유자!! 매력덩어리 우리 아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사랑해♡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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