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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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아기천사들과 함께 오늘도 바쁜 하루가 지나갑니다.^^ 생후 5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장녀 김보미 아가..♣ 간헐적인 경기가 있어 아가의 행동양상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눈맞춤도 잘 하고, 뒤집기, 역뒤집기, 연속 구르기 등 표준 수준의 성장& 발육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나게 팔& 다리 휘휘 저으며 비행기도 타고, 옹알이도 잘 하지요.. 하지만, 이따금씩 몸을 가볍게 떨면서 시선을 위로 치켜뜨며 관찰하기 힘든 가벼운 경기 증세를 보인답니다.. 둘째 곽초희 아가..♣ 부릅뜬 눈, 1.5배 정도 부풀어 오른 혓바닥(정상인 오른쪽에 비해 왼쪽이) .. 예민한 성격의 딸이랍니다.. 얼굴에 땀띠가 올라 고생했었는데, 시원하게 해 주고 보습제 틈틈이 발라주었더니 요즘은 뽀송뽀송한 피부로 거듭났지요.. 가끔씩 씰룩거리며 가벼운 베넷짓도 보여주고, 2~3시간씩 숙면을 취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셋째 황하늘 아가..♣ 희고 깨끗한 피부, 서글서글한 눈매의 완소남 아가랍니다.. 베넷짓도 잘 하고, 이모의 눈맞춤이나 대화에 반응하며 사랑스런 눈짓과 입 매무새를 뽐내지요.. 하품을 어찌나 사랑스럽게 하는지 몰라요.ㅋ 넷째 김은혁 아가..♣ 잘 먹고, 젖살이 포동포동 하게 오르고있어요.. 무성한 베넷머리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가랍니다.. 하품하고선 입을 오~하고 오무리고선 이모를 지긋이 바라보는 아들.. 5일만 지나면 생후 한달이 된답니다~ 축하해 주세용~ 김은혁 아가와 생일이 같은 친구 황 지 아가..♣ 유달리도 붉은 피부톤하며, 수면 중 잦은 끙끙거림이 있어 이모의 손길이 더 자주 갔던 아가였는데, 요즘은 피부톤도 제법 진정 되었고, 끙끙거리는 횟수도 조금 잦아 들었답니다. 눈 깜빡일때 드러나는 짙은 속쌍커풀이 매력인 어린왕자 황 지 아가랍니다.. 요즘 수유량도 늘고, 수면 시간도 길어지는것이 금방이라도 키가 훌쩍 자랄것 같아요.. 쑥쑥 크라고 기저귀 갈아줄때 마다 쭈쭈 스트레칭 해 주고 있어요..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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