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아일시보호소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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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꼬꼬리 방을 맡은지 3주일 남짓 어린아가들에서 돌을 넘긴 우리방 아가들을 봤을때 눈에 띄는 아가 다미! 유난히 약해 보이는 외모 때문 이었을까 하지만 아직 서지는 못하지만 엄마가 방에 들어가면 앉은 자세에서 어찌나 빠르게 다가오는지 항상 1등으로 엄마품으로 돌진하는 날쌘 딸이다 개월수 때문일까 엄마 하는 행동을 잘 봤다가 그대로 따라하는 따라쟁이다 다미가 특히 좋아하는 놀이는 입을 자신의 손으로 막고하는 아아아아- 놀이인데 다미가 시작하면 친구들이 다 함께 하는 아아아- 합장곡이 되어 우리 방을 울려 퍼진다 그런데 우리 다미는 만성변비로 고생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다미가 식성이 좋아서 된장국에 밥을 잘먹고 특히 송송썬 김치를 좋하한다는것 그래서 요즘 다미가 변을 수월하게 보고 있어요 순한 심성과 엄마를 알아보고 웃어주는 예쁜 마음씨 해맑게 웃는 미소때문에 행복한 엄마는 힘차게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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