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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잔치를 했어요.
조회 :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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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토끼방 엄마 (C팀) | 등록일 | 2023-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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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개월 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토끼방에 이번달에 100일을 맞는 아이가 3명이나 있었어요.
세명이 며칠 사이에 100일이라 함께 축하해주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함께 백일 상을 차려 주셨고 멋진 한복을 입혀 사진도 찍어 주셨어요. 평소에는 엄마와 눈만 마주쳐도 큰 소리로 웃으며 옹알이를 잘하는 아이들인데 낯선 사람들이 많으니 웃지 못했고 울지는 않았지만 완전 얼음이 됐어요.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웃게 해 보려고 갖은 노력을 했지만 평소와 다른 왁자지껄한 환경에 한명도 웃어주지 않아서 다들 아이들이 귀엽다고 웃는데 엄마는 웃지못하고 진땀을 뺐네요. + 함께 축하해줘서 감사합니다. 아들 세 명 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아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예쁘고 행복하게 지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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