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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작은별 ♬
조회 : 1002
등록자 대직맘 A 등록일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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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컸는지 요즘 말이 부쩍 늘어 이모들과 대화를 하는데 말이 통하니 자꾸 말거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발음도 또박또박 잘하는 아이도 있지만 발음이 정확하지 않지만 말을 열심히 하는 아이도 있어 더 말을 걸게 됩니다. 

대화도 열심히 하지만 노래 부르는걸 좋아해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면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제일 자신있는 작은별 동요를 불러주는데

발음이 어려운 부분은 입술을 쭉 내밀어 부르기도 하고 묵음처리하며 부릅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뿌듯하게 쳐다보고 있으면 다 부르고 나서 쑥쓰러운듯 이모품으로 쏙~ 안기기도 합니다. 

다른 노래를 불러달라고 해도 제일 자신있는 작은별 노래를 제일 잘 부르고 다른노래는 이모랑 같이 불러야 완창하기도 합니다.  

매일 말썽 피우며 다른 사고를 치긴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이 기특하며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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