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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키우고 믿음을 주면 따듯한 미소로 답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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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참새방 이모 등록일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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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엄마, 엄마" 하며 안겨오는 다섯명의 아이들을 만나 하루, 이틀 바쁘게 지내니 아이들을 만난지 벌써 4개월이 흘렀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해서 아이가 불편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얼마가지 않고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과 금세 친해져 이모를 알아보고 이모에 말에 쫑긋 귀기울이는 아이들이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한 시간이였습니다.

만나고 여러날이 지나고나서  눈맞춤을 시작하던  해는 이제는 이모 곁으로 와 살 부비며 무릎에 앉고 누우면서 시간을 보내게 됐습니다.
작고 야무지게 생긴 달은 이모에게 달려와 안아주면 조그만한 팔로 이모의 어깨를 감싸며  안아주며 환하게 웃어주는 멋진 아들입니다.
항상 밝은 미소로 이모를 맞아주는 하늘은 헤어질때도 "빠바이"하며 손을 흔들며 밝게 웃어 이모기 따라 웃게 만드는 해피바이러스를 가진 아들입니다.
처음 만나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까지 표정이 별로 없었던 별이는 이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너무 밝아진 미소와 예쁘게 들어가는 보조개를 항상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귀엽고 하얀 구름이는 조그만한 입술을 오물거리며 먹는모습이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사랑스러운 다섯 아이들을 키우면서  확실한 행복과 사랑을 느낀 하루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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