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들에게 받은 선물!
조회 : 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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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꾀꼬리방 이모 | 등록일 | 2020-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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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미소가 반겨주는 행복의 방에서 삶의 감사를 배웁니다. 늘 직장생활로 바쁘게 살아, 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나이기에... 하지만 그 생각마저도 무색하게 할 만큼, 오색 빛깔의 눈으로 나를 반겨주는 천사들, 꾀꼬리방의 천사 준이는 식사시간과 간식 준비하는 모습만 보아도 소리를 지르면서 흥분하며 늘 중지 손가락으로 윗옷을 콕 찍어 입에 물고 돌아다니면서도 방 구석 구석을 누리며 애교쟁이 연이는 7개월 만에 세상에 나왔지만 아주 영리하여 단어 연습 시키면 곧잘 따라하곤 합니다. 잠자는 모습만 보아도 다 다른 모습들... 엎드려 자는 아이, 엄지손가락을 물고 자는 아이, 엉덩이를 높게 쳐들고 자는 아이,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첫아이를 낳았을 때 시할머니! 친정할머니께서 약속이라도 하듯 아이를 안고 해주셨던 기도가 생각납니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아프지 말고, 개마이처럼 쑥쑥크소~~” “엄마 아빠한데 귄 타고 연타소~~” 구수한 사투리 속에 담긴 간절한 마음! 사랑의 마음! 어느 순간! 나 또한 그 기도를 간절한 마음...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아프지 말고, 개마이처럼 쑥쑥크소~~” “엄마 아빠한데 귄 타고 연타소~~”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착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를~~” 만남의 축복을 덧붙여 올리는 간절한 기도문이 천사들을 보면 저절로 나옵니다. 부족하고 부족한 이 이모를 아무런 조건 없이 출근하면 반겨주는 이 천사들을 보면 다시 한 번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꾀꼬리방 천사들아!! 넘넘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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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주 (2020-08-08 21:05)
(211.203.19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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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고 몸조리 할 때 친정엄마가 늘 했던 기도... | |
김민정 (2020-08-08 21:06)
(211.203.19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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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 |
전민균 (2020-08-09 19:10)
(220.71.15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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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많이들어본말... 어릴적 할머니 외할머니 증조할머니가 내게했던말들 참정겹고 그립다.애들아 건강하게 자라라 | |
마마마미 (2020-08-10 11:28)
(106.101.194.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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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참 아프네요. 저도 미혼 엄마로써 짠하고 속상하고 힘들어도 내 자식이기에 키우고 어떻게든 살아야지 하면서 키우고있는데..너무 귀엽고 이쁜천사들이 안타까워요..늘항상 건간하고 힘내고 가까이는 못하지만 마음은 항상 이븐천사들 응원할께요!! | |
박홍진 (2020-08-10 11:46)
(223.39.204.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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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를시집보내고손주를기다리고 있는데 이런글을보게되니너무마음이아픕니다어여쁜아가들보고십고꼭조은부모 만나길 기도할게요 | |
권승애 (2020-08-10 13:08)
(211.194.2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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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자라고 좋은부모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
뮤지카 (2020-08-10 13:13)
(110.70.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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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고 힘차게 이쁘게 잘 크렴~ ^^ | |
박정하 (2020-08-10 13:15)
(1.211.1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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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 |
권승애 (2020-08-10 13:17)
(211.194.2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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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건강하게 자라고 좋은부모만나서 행복하게 살기 바래요. | |
조경희 (2020-08-10 13:19)
(211.194.2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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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자라다오!! | |
수니 (2020-08-20 13:03)
(183.10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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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라는 이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아이들. 보고만 있어두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순수한 이쁜 천사들~~ 부디 건강하게 자라고 좋은부모 만나서 사랑 듬뿍 받는 아이로 성장해 가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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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세상 (2020-08-20 18:41)
(110.70.5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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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한 축복에 방에 초대된듯합니다 정말정말 선생님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고 꼭 이루어지길 저도 간절하게빌어봅니다 | |
장미 (2020-08-21 09:58)
(175.223.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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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세월을생각하게하네요이글이!!성인이된나의아이들과꾀꾀리방에천사들이교차되고늘부족했던나이지만이아이들에게작은도움이되고십네요 | |
김진이 (2020-08-28 14:31)
(218.235.228.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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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고 시어머님이 아기에게 해 주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예쁜아가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건강하게 잘 자라렴 마음 넓고 사랑이 많은 부모님 꼭 만나서 행복하기를 잠시 종교는 없지만 빌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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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2020-08-08 21:06)
(211.203.19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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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먹방 너무 보고싶다 | |
김영임 (2020-08-10 14:12)
(1.211.1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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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이들에게 좋은것들만 해주고싶은데 응원합니다^^ 저도아이키우는입장에서요 | |
남복희 (2020-08-11 18:38)
(223.39.13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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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만큼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계시다는게 느껴지네요 아이들 따르는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아픔을 보듬어주는 그마음 또한 천사에 마음아닐까요????^~^ | |
초록향기 (2020-08-14 18:15)
(106.101.65.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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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5살까지길러 주셨을때 늘 들었던기도~~그아이가 입대를 기다리고 있네요~~그기도를 듣어서인지 잘 자랐습니다.싱글맘으로 힘들고 힘들었던적도 많았는데.. 90이 다 되어가는 친정엄마가보고싶어지네요~~^,^ | |
샘해물탕 (2020-08-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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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방 천사들아 예쁘게 잘 자라렴 :) 항상 응원할게 | |
내손목에롤렉스 (2020-08-15 13:20)
(223.39.13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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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아 항상 밝고 행복하게 자라~~!!늘 기도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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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티비 (2020-08-15 13:34)
(211.36.138.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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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아 항상 웃으며 밝게 자라렴 사랑이 가득하길^^~ | |
박승화 (2020-08-10 14:04)
(223.39.203.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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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한테 많은응원 바람니다 | |
이동한 (2020-08-10 14:05)
(1.211.1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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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녹음의 계절인 반큼 쑥쑥 자라나서 마음껏 활개를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 |
조정복 (2020-08-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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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걸어다니면서 예쁜짓하는 모습들이눈에넣어도 안아프듯하네요 | |
맘마미아 (2020-08-20 17:14)
(220.80.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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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본 기도?입니다~~그기도가 정겹고 그리워는데... | |
솜사탕 (2020-08-28 14:34)
(218.235.228.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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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보고 싶네요 준이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렴 준이에게 지금부터 좋은일만 생겨라 수리수리마수리 이루어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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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 (2020-08-28 14:37)
(218.235.228.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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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야 넌 선택받은 아기란다 부디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기를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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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넥여우 (2020-09-26 12:43)
(211.36.13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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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밝은 에너지는 우리를 활기차게 해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만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