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하고 이모가 부르면은 귀엽고 앙증맞은 목소리로 네~

하고서 다가와 웃어주는 개구쟁이 태연이!!!

축구선수가 되려는지 활동적이고 자기 주장이 강해 동분서주하며

열심히 뛰어 놀며 친구들을 리드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만큼 밥이며

간식도 맛을 음미하며 맛있게 먹고, 가끔 더 달라고 띵깡? 부릴때도

있어요. ㅋ 우리 아들이 더 클려나 봅니다. ^^

접때 발가락을 좀 다쳐서 목욕할때 발에 물이 닿지 않게 발을 위로

들어라~ 아야 한단다~ 하였더니 네~하구선 가만히 다리를 위로

올리고서 목욕이 끝날때 까지 얌전히 있어주어 이모 정말로 깜째기

놀랬답니다. 우리 개구쟁이 태연이가 이렇게 의젓할때도 있구나~

하고 말이지요. ^^

요즘 부쩍 말이 늘어 두~세음절 단어를 표현하기에 더욱 칭찬해

주면서 용기 북돋아주고 있습니다.

우리 태연이, 똘똘이 스머프로 거듭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