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늘보군~!

우리 세인이 뭐 할 줄아나 물으면...   말타기요

그 말이 당연하다는듯이 열심히 몽실몽실한 몸을 움직이면서 말타

기에 여념이 없었던 날들...

하지만 이제는 제법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간이 늘었구요

활동범위도 조금씩 넓혀 가고 있어요 ..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가 않날 수 도 있겠지만요 ^^

팔을 쭈욱뻗어 배밀이로 앞으로 나가는 법도 터득을 했는데요

자주 그 모습을 보여 주지는 않고 있어요

우유병도 혼자 잡기위해 부단히 노력중이구요

혼자 앉서 허리 펴는 것도 연습하고 있답니다

이제 곧 움직임들이 많은 친구들과 형아들이 생활하는 파랑새로 갈

거니까 준비운동하고 있어요 ~

넓은 곳에서 많이 움직이고 잘먹고 잘자고 알았지? 세인아~

늘보가아닌 날쌘돌이의 모습을 기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