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가 보이는 신기한 사진.. 항상 관심을 독차지 하고싶은 딸~보음이.. 자원봉사자들 품에 안겨있다가 다른아가가 다가오려하면 울어버리거나 친구들을 밀쳐내며 자원봉사자 품에 더 꼭 안기는 똑똑한딸..그래서 질투쟁이란 별명이 붙었지요 이모랑 방에서 놀때면 장난감은 내팽겨두고는 이모뒤를 졸졸졸 따라다녀요 이모등뒤에 붙었다 앞에 붙었다 무릎에 앉았다 섰다 옷자락이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거는 기본이지요 그 호기심은 우유먹을때나 이유식 먹을때도 변함이 없답니다 우유먹으면서 뒤집었다가 이리저리 뒤척이며 다시 누워 먹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지만 제양은 다먹어요 보음이는 벌써 어른이 되고 싶은것인지 얼굴에 뽀드락지가 가실날이 없네요 하나가 없어지나 싶음 다른곳에 금방 다시 생기곤 한답니다 질투가 많은 딸이지만 그만큼 보음이만의 애교를 가지고 있어요 웃을때 특유의 입모양이 으뜸이지요 전에 자원봉사오신분께서 \"졸리\"라는 별명도 붙여주셨는데..^^ 파랑새방에 오시면 보음이를 만날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