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방의 유일한 공주..신비~ 이름만큼이나 신비로운 아가랍니다.. 하얀피부와 작은눈이 매력적인 아가이지요~ 하지만..하루하루 눈이 커지고 있어요~ 언젠가는 큰 눈이 매력적인 신비가 될것 같기도 해요~ 신비를 처음 만났을때만 해도,, 아주 작고..혼자서도 앉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혼자서 앉는것은 물론이고..보행기나..침대를 잡고 일어서서 놀아요~ 그런데..이제는 그 위가 궁금한지.. 올라가려고 다리를 올리는 시늉을 한답니다~ 그모습을 보고 있으면..정말..웃음도 나오고..똑똑하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리고..간혹 엄마가 방을 나갔다 온 사이..어떻게 내렸는지.. 책상위의 물건을 내려서 가지고 놀기도 해요~~ 발육도 보통아가들 보다 빠르고..엄마도 알아보는듯 하는..우리 신비~ 건강하고 예쁘게 크길.. 엄마는 매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