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011년 11월 후원편지 | |||
| 글번호 | 486 | 등록일 | 2011-11-21 |
| 등록자 | 광주영아일시보호소 | 조회수 | 208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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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후원자님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 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 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입니 다. 좋은 글 행복한 마음 중에서
행복, 배려 ,따뜻함, 바램, 믿음이란 단어들을 들으면 욕심내기 보다 는 베풀고 사랑할 줄 알며 예쁜 마음들을 담아 사랑하는 사람을 위 해 고백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60명 천사들에게 사랑 이란 의미를 갖게 해 준 후원자님 때문에 행복합니다. 그리고 늘 천 사들 곁에 숨어 사랑을 고백해주시는 후원자 때문에 감사합니다. 후 원자님의 예쁜 마음을 받은 천사들의 소식들도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영아원 옥상정원으로 놀러오세요.
후원: 한국로하스협회/신한은행/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사들에게 하늘과 가장 가까운 정원이 만들어졌습니다. 또래 아이 들처럼 보여주고,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욕심이 많았었는데 그 런 날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가슴이 벅찹니다. 옥상으로 나들이를 나온 첫날! 제일 먼저 뭐든지 해 봐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 진용이가 다른 친구 들을 제치고 옥상정원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진용이의 발이 정원 에 와 닿자 나무 길 전체로 묵직하면서도 웅장한 소리가 울려 퍼지 기 시작했습니다. 주춤거리다 전체로 퍼져가는 나무 길의 웅장한 소 리가 재미났는지 여기저기서 발을 “동동동”거리며 깔깔거리기 시작 했습니다. 뭐가 재미스러운지... 하람이와 다솜이는 몇 번을 웃다가 ~~뛰다가~~웃다가~~뛰다가 반복하더니 나무길 사이마다 심어진 잔디와 앙증맞은 꽃들을 뒤늦게 발견했나봅니다. “요거 재밌겠는 데”라는 느낌이 들었는지 심하게 눈빛이 흔들리고 서로 작전을 짜 기 위해 바쁘게 눈빛 교환이 시작되었습니다. 심어진 꽃을 손으로 이리 슬쩍~~저리 슬쩍하며 건드려보더니 순식간에 뭔가 “지나쳤 다”라는 느낌을 받은 그때 화사함을 뽐냈던 꽃잎들이 처참하게(?) 희생되어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두 녀석 모두 어째 분위기를 슬슬 살핀다 생각을 했었는데...이런 엄청난 사고를 치기 위한 타이밍을 기다렸나봅니다. 말릴 겨를도 없이 벌어진 일이라 다 들 급하게 사고현장만 치우는 것으로 마무리 짓고 옥상에서 내려오 긴 했지만 이것도 하나의 추억으로 남겨지게 되겠지요? ^^ 이렇게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작은 사건 사고들이 끊이질 않지만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예쁜 정원이 만들어지고 소원이 이뤄지는 것 같아 마음 이 뿌듯합니다. 옥상정원이 생기고 난 후 아이들에게도 작은 변화들 이 찾아왔습니다. 친구들과 잘 놀다가도 손가락으로 천장을 가리키 며 신호를 보냅니다. “이모 지금 옥상정원 가서 놀고 싶어요” 라는 의미로 손짓을 두 번 “콕콕” 찌르면 자동으로 정원을 향해 달려갑니 다. 정원에 도착하면 “꼬”~~ “꼬”하며 자그마한 손으로 아기 꽃들 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차례대로 심어진 나무와 잔디를 바라보며 여 기저기 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자연의 향기와 아늑함이 가득한 정 원에서의 일상은 매일 매일이 다 새롭고 신비롭게만 느껴집니다. 후 원자님들께서도 하늘과 가장 가까운 옥상정윈 궁금하시죠? 모두 놀 러오세요~
* 2011년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2011년 1월부터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에 대한 연말 소득 공제용 기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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