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5월의 후원편지 | |||
| 글번호 | 450 | 등록일 | 2011-05-23 |
| 등록자 | 광주영아일시보호소 | 조회수 | 216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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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들의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시는 후원자님께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마음 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 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참 좋은 삶의 인연 중에서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시는 마음의 깊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한없이 기쁘고 행복이 넘쳐납니 다. 서로의 마음의 깊이가 참 따뜻하고 진실되게 느껴지는 게 삶의 좋은 인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의 인연을 소 중하게 여겨 주시는 후원자님이 계시기에 그 여운은 오랫동안 기억 될 수 있을 것입니다.
5월이 되면 늘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소홀하기만 했던 가족의 소중 함에 깨닫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는 달인 것 같습니다. 가족이란 두 글자가 담고 있는 의미를 떠올리면 머리가 아닌 마음이 먼저 알 아채 뭔지 모를 아련함과 애틋함으로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같습 니다. 가족으로부터 받는 사랑이 익숙하지 못한 아이들에겐 이맘때 가 되면 가족의 빈자리가 한없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런 아이들 곁에서 언제나 힘을 실어주고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묵묵히 지켜봐주시는 후원자 님이 계시기에 행복하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행복하고 소 중한 마음들만 담아 5월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치로와 친구들” 만나러 가요!!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 교보생명 FP무등지원단)
5월 12일/ 며칠 전부터 계획해 뒀던 kids cafe 놀이체험이 때 아닌 봄장마(?)로 인해 차질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스런 마음이 앞서 긴 했지만 금방 그칠거라는 확신이 있어 못 간다는 걱정보다는 오랜 만에 아이들과 나가는 외부활동에서 얼마나 재미있고 좋은 추억들 을 만들어 올지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들떠 있었습니다. 드디 어 출발 하루 전, 그칠거라는 확신과는 다르게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닌지 의심스럴 정도로 한 없이 내리는 비가 야속하고 아이들의 약속은 점점 멀어지는 건 아닌지~~ 온통 머릿속에는 불안함과 조 바심으로 “못갈 수도 있겠구나” 라는 마음이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 다. 생각하긴 싫지만 행여나 계획이 무산되면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부풀어 있던 아이들의 얼굴이 실망스런 얼굴로 변해가는 모습이 상 상이 되어 당일 날 아침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당일 날 아침, 아이들의 간절한 소원이 통했는지 늦은 밤까지 무섭 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최근에 보기 힘들었던 햇살이 아이들의 목적 지(kids cafe)를 향해 비춰주는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드디 어 kids cafe 도착~~! 확 트인 넓은 놀이공간과 TV에서만 봤던 치 로와 친구들이 영아원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 들과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카페 안은 그야말로 동 화책 속의 한 장면을 연출해 또 다른 세계에 와 있는 것만 같았습니 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에서 들려오는 동요가 신이 났는지 어깨에 리듬을 실어 흔들흔들 춤을 추는 진용이 모습에 미소가 번졌 습니다. 아이들 모두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서 그런지 뱃속 에서 꼬르륵~~!꼬르륵! 요동을 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음식을 주문하고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 아이들 모두 배 가 고팠는지 열심히 입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맛나게 먹은 아 이들은 모두 에너지 충전이 되었는지 슬슬 놀이기구 쪽으로 눈이 향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람쥐방의 맏형 태성이와 맏언니 희정이가 밖 에 나오기만 하면 겁이 많아지고 낯가림이 심해 데리고 다니며 놀이 기구들을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희정이는 처음 보는 놀이기구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뭐든지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반면 담당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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