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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꼬마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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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에 지치는 목요일 오후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꼬마천사들이 찾아왔어요.

땀이 흠뻑 젖은 모습으로 엄마 손을 잡은 고사리 손엔 곱게 접은 만원짜리가 쥐어져 있었습니다.
수줍은 미소로 할머니에게 받은 용돈으로 아기동생들에게 맛있는 거 사주고 싶어서 왔다는 8살,5살 꼬마천사.. 그 마음이 너무도 예뻐 흐믓한 미소로 쳐다보게 되었지요. 고마운 마음에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중 8살 꼬마숙녀가 수줍게 내민 동그란 초콜릿 통엔 그동안 모아둔 동전들이 한가득~~^^ 본인의 용돈을 아기천사들에게 모두 주고 싶다고 말하며 고사리 손으로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후원신청서를 쓰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무더운 여름 찾아와준 사랑스러운 고사리 손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마워요~^^

(유정,유빈아~ 너희가 준 용돈으로 동생들이 맛있는 피자와 간식들을 먹었단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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