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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귀여운데...
늘 귀여운 모습은 아니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짜증도 낸다.
이유를 알 수 있는 때도 있고,
이유를 도저히 모를 때도 있다.
그래서 아이다.
나도 한때는 아이였다.
‘말을 잘 듣는 아이였는가?’ 전혀 아니다.
이 아이들도 같다.
내 앞에서 웃고, 울고, 짜증 내며 다양한 감정을 배워간다.
옛날 나의 부모님이 그래주셨듯
아이들의 감정을 예쁘게 담아 다듬어 주고 싶다.
아이들을 키우며 나도 같이 성장한다.
내가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이 시간들에 만족한다.
아이들도 나와 함께 지내는 시간에 만족했으면 좋겠다.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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