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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5개월을 맞이하고 있는 소희의 하루는 참 바쁩니다. 부쩍 옹알이가 늘고 혼자 놀기보다는 친구들 마주보며 소리내어 웃거나, 이모와 손 잡고 노는걸 좋아하거든요. 종달새방에 있는 ○○아가와 더불어 서로 눈 맞추고 놀아달라~ 무릎에 앉혀달라~ 비행기 태워달라고 어찌나 확실하게 감정 표현을 하시는지원..^^; 특히 초저녁즈음엔 그 강도가 심해져 이럴땐 이모손이 열개였음 싶다니깐요.. 하하하!! (^ㅇ^ ;;) 이모의 움직임에 호기심 넘치는 시선을 보내며 손을 뻗기도 하구요, 연속 뒤집기를 해서 곤히 잠을 청하고 있는 친구들을 괴롭혀? 단잠을 깨우곤 한답니다. 영락없는 말괄량이 삐삐라니깐요?ㅋ 앙증맞은 고사리손으로 이모 손이며 옷자락을 꼬옥 쥐고선 해맑게 웃어보이는 딸.. 정말 손아귀힘도 장사랍니다. 포동포동하게 온몸에 젖살이 오르신 우량아 소희거든요~ 손가락 빨기도 남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소희는 엄지가 아닌 집게 손가락을 빤답니다. 아무튼 뭐가 달라도 다른 소희아가죠?ㅋ 다른 아가들보다 혀가 약간 길기도 하지만 두툼한편인 소희.. 그래설까 아기공룡 둘리처럼 항시 혀를 약간 내밀고 있는 편이며, 맑은 침이며 우유도 한모금씩 자주 역류를 한답니다. 카펫 곳곳에 소희의 흔적이 드러나 있지요.ㅠㅇㅜ 일전에 왕진오셨던 한의사 선생님께 혀 내미는 아가들이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질문드린적이 있었는데요, 한의사선생님 曰 \"no problem~\" 이라시며 다른 아가들보다 소화능력이 좀 더 왕성해서 우유를 더 찾는 경향이 있을 뿐 정상이라고 일축하셨드랬어요. 무엇보다도 성장이나 발육부진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기에 울 소희 걱정 없습니다. 콧물이 약간 비치긴 하지만 월령에 맞춰서 튼튼하게 자라는 울 소희..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소희아가가 오늘은 어떤 일을 할까요?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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