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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생후 8~11개월의 사랑스런 아가들이 생활하는 곳 파랑새방... 하지만 우리 파랑새방에는 동생들 보다 좀더 발육이 늦고 체구도 남다른 엄지공주가 있어요. 연골무형성증이라는 왜소증상때문에 정상아보다 팔 &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짧고 이마가 튀어나오는 장애를 갖고있는 수지... 그래서 생후 19개월이 되서야 후기이유식을 완전 마스터하고? 점심식사를 시작하였답니다. ^^; 되직한 후기이유식도 잘 먹던 터라 밥과 국도 잘 먹을것 같다 싶었는데, 역쉬~~~ 조금씩 오물오물 씹어서 맛있게 한 그릇을 뚝딱 헤치웠어요. 오후 간식은 달콤한 바나나를 먹어보기도 하고, 새콤달콤한 딸기도 먹어 보았어요. 매주 1~2회씩 옹알옹알 story 방문교육도 이모품에 앉아서 수업을 시작도 하였답니다. 비록 8~10개월이나 어린 파랑새방 동생들과 같은 수업내용이지만, 우리 똘망이 수지는 스펀지처럼 수업내용 흡수해서 1년 뒤 한층 성장 & 발달된 모습을 보여줄꺼라 이모는 믿어요!!! 암요~~~ 건강한 동생들에 비해 더딘 성장 수준이지만, 좀 느리게 가는 것일 뿐 절대 모자르고 틀린게 아니라고 딸내미에게 으랏차차 주문을 외워봅니다. ^^; 요즘 먹거리나 공부거리 등 다양한 자극에 하루종일 싱글벙글 표정의 수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눈만 마주쳐도 샤방한 눈웃음을 날려주고, 꺄르르 웃으며 발끝으로 밀며 기어와 스킨쉽을 먼저 시도하며 애정을 보내는 수지랍니다. 그러면서 딸내미의 가꼭지 사랑도 시나브로 사라지는 것 같아 요즘 이모 너무 뿌듯하다구용!!!ㅋ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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