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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단짝인 보음이가 비둘기방으로 내려가고 시후 혼자 남았습니다. 보음이 안고 내려가는데 시후 표정이 너무나도 서글퍼보였습니다. 어떻게 지내려나 걱정도 많이 되었고 안타까워 엄마의 마음도 쓸쓸했습니다. 이제 같이 놀아줄 친구가 없어졌으니...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어느덧 익숙해 질무렵 발달이 좀 더뎠던 우리 진영이가 갑자기 움직임이 많아지고 방긋방긋 ,,까르르,, 웃음도 많아져.. 둘은 또 새로운 친구가 되었답니다. 그렇듯 인생은 한숨만 쉬고 있기에는 너무나 아름답고 짧은 것 같습니다.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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