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Home > 커뮤니티 > 육아일기
다람쥐방 화이팅!!
조회 : 119
등록자 다람쥐방 맘 등록일 2020-05-17
다운로드  

다람쥐 방 우리 아이들과 함께 생활한 지 3주째가 되어 갑니다.

처음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아이들이 나를 좋아해 줄까? 하는 걱정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부족한 점도 있고, 힘든 점도 있지만,

아이들 때문에 기쁘고 웃는 날도 많습니다.



우리 다람쥐 방 아이들은 남자 4명 여자 2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리 방에 듬직하고 밝은 미소로 늘 웃어주는 민*는 늘 내 옆에 와서 엄마하고 부르며 자신을 봐주길 바라고 하고 대답하면 웃는 얼굴로 서 있습니다. 저녁이면 잠잘 때 늦게까지도 잠을 자지 못하고 친구들이랑 장난칠 때는 힘들기도 하지만 한번씩 와서 웃어주는 민*의 모습을 보면 힘든 것도 사라집니다.
 

우리방 이* 이는 요즘 배변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어 기저귀를 차지 않고 팬티를 입습니다.

아 마려우면 엄마에게 말해줘~~ 하지 않아도 엄마 쉬 쉬하며 하루에도 몇 번이나 변기에 소변을 잘 보고 대변도 잘 봅니다.

코로나 19로 야외활동을 하지 못해 다른 친구들이 병원 가기라도 하면 자신도 밖에 나가고 싶다며 발을 가리키며 양말을 신겨달라고 하며 울어 보입니다. 그럴 때면 난감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하루빨리 자유롭게 생활하는 날이 와서 이*이랑 친구들이랑 야외활동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활발한 우리방 유*이는 프로그램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답도 잘합니다. 하지만 가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니야라는 말로 손사래를 해 보이고 울음을 울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럽습니다. 잘한다 칭찬 해주면 기분 좋아서 나를 더 많이 도와주기도 합니다.
 

우리 태*이는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입니다. 늘 친구들과 가까이 어울리지 못하고 옆에서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같이 놀곤 합니다. 자신이 맘에 든 장난감이 있는데 아직 표현이 서툴러서 말하지 않고 뺏어가 친구에게 다시 주라고 말하면 더 울어버리곤 합니다. 이해시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우리 민*이는 아직 입에 손을 넣는 습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말하면 넣지 않고 손을 빼고 엄마 말을 잘 듣습니다. 장난감을 주면 잘 가지고 놀고 프로그램 시간에도 선생님 말씀 잘 알아듣고 적극적으로 잘 참여해 보입니다. *이를 처음에 봤을 때는 손에 힘이 없어 밥을 잘 뜨지 못했는데 지금은 도움이 필요하긴 하지만 숟가락으로 밥을 잘 떠서 먹어 보입니다. 너무나 기특합니다.


 

우리 예*이는 요즘 갑자기 알레르기 증상이 보여 눈 주위와 양쪽 귀랑 몸에 빨갛게 붉어져서 병원 진료 다녀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요즘 꽃가루와 평상시에도 땀이 많아 여러 가지로 복합이 된 듯 보입니다. *이가 힘들어하는 모습보다는 늘 재미있게 잘 놀아 보였지만, 잠잘 때는 귀를 많이 긁어 보여 되도록 시원하게 재우려고 노력합니다. 음식은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과자 등은 피하고 된장국 나물 종류로 먹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우리 다람쥐 방 아이들이 각자만의 모습으로 함께 생활하면서 웃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이 엄마랑 잘 생활하면서 우리 아이들을 더 사랑하고 기도하면서 올여름도 무사히~ 코로나 19도 무사히 잘 지나가길 바라며 많이 부족한 엄마이지만, 앞으로 잘지내보자!! 파이팅!! 사랑해^^


이전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종달새방♥
다음글 매력쟁이 참새방 친구들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내용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