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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우리아들^^
조회 : 2530
등록자 다람쥐맘^^* 등록일 20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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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우리 다람쥐 아이들과 동거동락한지도 두달이 되어간다.. 매일매일 정신없고 바쁘게 지내는 다람쥐 아이들과 매일을 함께 하니 어느새 나두 아이들과 눈높이가 비슷해져가는것 같다.. 믿음직스럽고 영리한 민철이..의젓하고 온순한 지민이..귀엽고 애교많은 아연이..질투많은 개구쟁이 승현이..늘 엄마 힘들다고 안마해주는 재희..하루에도 수십번 이름을 부르게되는 아들 황석이.. 모두들 뚜렷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다람쥐방 아이들이다.. 그 중에서 지금 이순간에도 생각나는 아이가 황석이다.. 우리 황석이가 엄마와 인연을 맺어 식구가 된지도 여러일이 지났다.. 처음에는 새까맣고 엄마의 시선을 보지 않으려 해서 의사소통이 전혀 안되었는데 차츰 블럭을 가지고 모형을 만들고 친구들 사이에 끼어서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 많이 달라졌고 밝아졌다는 생각이든다.. 어제는 막내 재희가 엄마 곁에서 안마도 해주고 뽀뽀도 연신해주기에 기뻐하고 좋다고 했더니 황석이도 옆에 다가와서 살며시 입술을 내민다.. 우리 황석이도 같이 즐거워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엄마가 뽀뽀해주고 부끄럽다하니 평소 행동이 조금 과격하고 난폭한 황석이는 온데간데 없이 천사처럼 밝게 웃어주는게 아닌가.. 아이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아이처럼 스킨십 좋아하고 관심받으면 좋다고 하는 정말 아이같은^^ 이래서 아이들을 키우나보다 하는 생각이든다.. 물론 우리 황석이가 아직도 의사표현에 있어서 미숙하고 일단 행동으로 보여주려는 경향이 짙게 깔려있지만 어제같은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좀 더 변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가져야겠다.. 민철.지민.아연.승현.재희.황석이..그리고 엄마도...모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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