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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방의 젠틀맨 건우야
조회 : 2336
등록자 병아리엄마 등록일 20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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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에는 쌍꺼플없이 큰눈 오똑한 코 꽉 다문 입술 헌하고 잘생긴 이마, 점잖아서 아기신사라는 별명을 가진 건우가 생활하고 있어요 처음 엄마랑 만났을때는 건우가 조그만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는 예민한 아가여서 낮에도 많이울고 밤에도 자주깨서 우는 아가 였는데 3월27일 백일을 앞둔 현재는 잘자고 잘노는 날마다 엄마에게 기쁨을 주는 아가예요 낮잠을 깊게 자고 나서는 눈위에 모빌을 한참보고 옹알이도 곧잘해요 그러다 교정의자에 않혀서 엄마랑 깍꿍 놀이를 하면 소리없이 미소만 날려서 엄마을 즐겁게 하죠 그런데 우리 건우는 수유량이 적은 편이라 자기보다 1달 태어난 아가보도 적게 먹어서 잘먹이려고 애쓰고 있는데 자기양 먹고는 절대로 혀를 내밀고 먹지않아요.나름 고집도 있다니까요 그래도 오늘 아침 목욕시키는데 구석구석 살이 탐지게 올라서 뿌듯했어요. "건우야 지금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크렴 너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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