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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후원편지
글번호 1259 등록일 2019-09-10
등록자 운영자 조회수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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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들의 햇살, 후원자님께 드리는 9월의 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계속 이어질 것만 같았던 무더위가 가버리고 어느새 여름의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것을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올여름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셨나요?

우리 아이들은 올여름 산책도 자주 다녀오고 외부물놀이도 다녀오고 원내에 수영장을 설치하여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한여름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과 함께 곡성캠핑장수영장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푸르른 자연 속에서 여름을 느끼며 신나게 튜브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맛있는 밥도 먹으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선생님들이 끌어주는 튜브를 타고 물에 떠다니기도 하고 스스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곧잘 놀았습니다. 겁이 많아 미끄럼틀 못 탈 것 같던 아이도 선생님들과 함께하니 무서워하지 않고 미끄럼틀을 몇 번이나 타서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며칠 전에는 원내에 에어바운스(수영장과 미끄럼틀)를 설치하여 파랑새·꾀꼬리방, 참새·다람쥐방 아이들이 어울려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위가 한풀 꺾여 아이들이 물놀이하며 춥지 않을까 걱정했었지만 오후에는 다행히 해가 떴고 수영장에 따뜻한 물을 섞어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조금씩 물에 적응 되고나니 튜브도 타고 물속에서 두발로 걸어보기도 하며 물 만난 물고기들처럼 재미있게 물놀이를 했습니다.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맛있는 치킨과 피자로 보충 하면서 11초도 아깝지 않게 놀았답니다. 자원봉사자분들이 몸을 사리지 않고 물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함께해주시고 케어해주셔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항상 물심양면 힘이 되어 주시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후원자님께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해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남은 한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99

광주영아일시보호소 후원담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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