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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봄날의 토끼방
조회 : 308
등록자 토끼방맘 등록일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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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끼방 맘입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1월에 토끼방 아이들을 맡게 되었어요. 추운 날이었지만 따뜻한 방에서 아이들은 하루하루 성장해가고 있어요. 아이들은 훌쩍 커서 다른 방으로 이동해 가기도 하고  또, 다른 아이들을 맞이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정신없이 아이들을 보살피며 먹이며 사랑으로 키워가니 벌써 새싹이 움트는 봄이 찾아오고 있네요.

저희 방 첫째 공주님은 요즘 모빌 보며 놀기 바빠요. 처음 왔을 때만 해도 먹고 자기만 하던 아이가 모빌을 눈앞에 가져다주면 모빌을 한참이나 보면서 옹알이도 하고 소리 내어 웃기도 해요. 그렇게 혼자 놀다가도 눈 맞추며 이름 불러주면 얼마나 환하게 웃는지 몰라요. 그 미소를 보면 누구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하루하루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마냥 기특한 공주님이에요.

둘째 공주님은 이제 좀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늘 자기만 하던 아이가 이제는 놀아달라며 칭얼거려요. 그 소리에 눈 맞춰주고 스킨십해 주면 가만히 바라보다가 한 번씩 웃어주는데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요즘에는 더 성장하려고 하는지 수유시간보다 일찍이 우유 찾아 수유 양을 늘렸는데 잘 먹어주고 있어서 마냥 기특해요.

셋째 공주님은 탱탱한 볼로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고 있어요. 이모가 움직일 때마다 이모 따라 시선이 움직이기도 하고 이모를 찾기도 해요. 이제는 졸릴 때나 기저귀 갈아주라고 울음으로 자기표현을 하기도 하는 공주님이랍니다.

막내 왕자님은 아직 어려서 자는 시간이 길어요. 하루의 대부분은 잠들어있지만 깨어있을 때는 주변을 둘러보기도 하고 스킨십하면 예쁘게도 웃어줘요. 수유할 때는 얼마나 힘차게 빠는지 중간중간 꼭지 빼주면 천천히 먹도록 하고 있어요. 매 수유시간마다 잘 먹어주고 있어서 금방 쑥쑥 성장할 모습이 기대가 돼요.

다가오는 따뜻한 봄날만큼이나 밝고 따뜻한 사랑으로 건강하고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보육하겠습니다. 많은 관심으로 옆에서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선생님들과 후원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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